스카이라이너로 나리타공항에서 신주쿠 가기 (시간표 첨부)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스카이라이너로 이동했습니다.
3박4일 마치고 집 올때 보니깐, 신주쿠까지 5천보 정도를 걷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어서 다음에 간다면 버스를 이용해볼까 합니다.
1) 나리타 공항에서 도착층에 내려서 지하철 타는 곳을 찾아서 가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보입니다.
다른데 줄서있다가 이동하느라 놓쳤지 모예요~
2)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스카이라이너 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것도 한참을 헤매다가 탔어요.
3) 우리나라 SRT와 느낌이 같습니다.
열차 뒤쪽에 캐리어 두는곳이 있고, 지정된 좌석에 앉으면 됩니다.
20분 넘게 걸리는 시간동안 신주쿠 어떻게 가는지 다시 찾아봤어요.
저는 우에노역인줄 알았는데,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내리더라구요.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신주쿠역까지 구글지도에 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진짜 구글지도 없으면 어쩔뻔했나요~
4)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공항으로 돌아가는 스카이라이너를 미리 발권하는게 좋다고 해서
사람이 많았지만 조금 기다려서 발권했습니다.
이날은 기계보단 사람이 줄이 금방 빠져서 직원에게 요청했습니다.
날짜와 시간을 몇번이나 확인하고 발권했습니다.
이건 티켓이 재발행 되지 않으니 잘 지니고 다니셔야 해요.
시간표도 첨부할께요. 여행가시는 날에 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5) 게이세이우에노역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길이 정말 너무 멀더라구요.
8호선 잠실역에서 내려서 2호선 잠실역까지 가는것보다 두배는 더 멀었던 것 같습니다.
6) 도착해서 48시간 지하철패스 예약한거 QR코드로 인증해서 받았습니다.
헤매고 있으니깐 직원이 와서 친절하게 안내해주더라구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저는 클룩에서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어요.
할인쿠폰 찾으려고 해도 못찾겠더라구요.
매달 행사하는게 다르니깐 찾아보시고 저렴하게 예약하세요.
잘 돌고 돌아서 우에노에서 신주쿠까지 잘 갔습니다.
멀긴하지만 이게 또 자유여행의 맛이 아니겠습니꽈?!!
일본 여행 숙소 링크도 걸어둡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