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베이킹] 홈브런치
망할코로나땜에 주말약속이 취소되었어요...
결국 브런치를 해먹기로 했죠.
인스타에서 많은 분들의 홈브런치를
참고해서 만들어봤어요 :)
우선 마트를 갔죠...
인스타에서 너무 많은 사진을 봐서 그런가...
빵을 너무 많이 샀는데😨
30,700원 ???????????
이렇게 살꺼면 브런치카페가서 포장을 했겠다 후..
- 재료 -
내가 먹고 싶은 빵, 소시지, 버터, 연유, 계란, 사과
내가 조아하는 치즈, 스프 (스프는 담에..)
베이킹 방법을 공유해보죠.
(2인분)
1. 에그 스크램블을 위한 계란 4개
마구마구 섞어주세요!
2.소금과 설탕 1/3숟가락씩 넣고 또 섞어요.
(설탕을 더 넣은거 같은데..그냥 넘김)
3. 우유 2/1컵을 넣어요
(후.. 생각보다 또 많이 넣은것 같다...)
4. 후라이팬에 붓고 섞으면서 데워주세요.
(가장쎈불로 했는데 맞는건가요?)
5. 에그 스크램블 완성!
간단하다고 해서 만들었는데요,
원래 이렇게 국물이 생기는게 맞나요..?
이상하지만 물은 버리고 그릇에 담았어요.
6. 버터를 한숟가락씩 후라이팬에 넣고
빵과 소시지를 구워요.
.....................
너무 불이 쎄게했나
다시! 다시!!!
통밀빵도 굽고 호밀빵도 다시 구웠어요.
소시지는 만족스럽게 되었네요.
소시지는 칼로 듬성듬성 대~충 칼질하고 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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옼ㅋㅋㅋㅋㅋㅋㅋㅋ
우오오오오오오옹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되었어요.
사실 굽기만 하면 되는 브런치라
똥손이하기에 적합한 베이킹이죠 :)
데코로 사과를 하나 잘라서 놨어요.
브런치에 과일이나 풀떼기 있으면
있어보이게 연출이 되는 것 같아요.
연유로 데코를 해봤어여!
인스타 갬성이랄까 흐흐
만족스럽게 한끼 해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