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레스를 보러 가기 전에 미리 제가 투어를 할 3곳에 대해서 인스타를 방문해 어떤 드레스를 입어볼지를 알아보고 갔습니다. 파워 J성향이다보니 미리 골라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제이브라이드, 셀린아뜰리에, 발레리아스포사 입니다.
드레스투어 일정
드레스 투어 일정은 하루에 모두 보고 오는것이 좋다고 해서 하루에 다 돌았습니다. 2시간 텀으로 비동행 플래너님이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런데 한 드레스샵에 가서 4벌정도 입어보는데 한곳에서 오래 걸려도 1시간정도 였습니다. 평일기준입니다. 그래서 2시간 텀으로 잡은건 너무 오래 걸렸고 1시간 반텀으로 잡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곳은 모두 자차로 10분이 안걸린 영향도 있었습니다.
미리 준비할 사항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은 발렛비와 피팅비, 드레스 캡쳐본, 드레스 도안 입니다. 발렛비는 강남근처는 대부분 5천원 정도였고, 피팅비는 샵마다 다르지만 제가 다녀온 곳은 모두 5만원 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스타에서 미리 입고 싶은 드레스를 4벌 정도 캡쳐해서 갔습니다. 샵에 있는 선생님들이 드레스를 골라주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드레스를 골라서 간 것이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입고싶은 드레스를 생각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당일에 드레스를 입어보는 경우는 드레스도안에 남자친구에게 골라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려도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당일 취소 진행 시 위약금
당일 취소시에 위약금도 있으니 예약한 곳은 다 돌아보고 원하는 샵으로 하시면 됩니다. 괜히 간다고 했다가 안가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의 위약금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이브라이드 5만원
발레리아스포사 10만원
셀린아뜰리에 10만원
각 드레스샵 특징
각 드레스샵 특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제이브라이드
저는 여기를 본식 드레스샵으로 골랐습니다. 다른 곳도 드레스가 너무 예뻤지만, 드레스를 특정해서 고르지 못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어보다보니 티아라 등의 머리 장식과 귀걸이를 드레스 입어볼때마다 다양하게 피팅해주는 등의 감동서비스였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당일 혜택이 좋았습니다. 샵마다 당일혜택이 다르니 꼭 물어보시고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셀린아뜰리에
여긴 갈때부터 비즈드레스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건 꼭 입어봐야지 했습니다. 첫번째로 입어보았을때 화려하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식에 신부들이 비즈드레스를 입는것 같아서 조금 다른 스타일의 드레스를 보고 싶어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발레리아스포사
이곳은 실크드레스 맛집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실크드레스들이 많고 하나같이 다 드레스가 우아하고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드레스 투어 3곳중에서 가장 비싸다보니 선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드레스 샵을 확정하고 본식 한달 전에 드레스 피팅 및 가봉하러 갑니다. 저는 아직 한참 남아서,, 나중에 피팅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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