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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집딸내미의 첫번째 끄적거림 log입니다.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산은 정말이지 저와 상극인 곳이예요!!
코로나의 영향인지 뜬금없이 산을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할머니네 집 가기전에 설악산을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고 5:00am에 일어나서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소요시간 5:20am ~> 7:20am
북양양(설악산) 톨게이트가 보였을때 설레이더라구요
제가 참 뜬금없는 부분에 잘 설레입니다ㅎㅎ
아니 모야모야~ 왜이렇게 취져인거야~~ >,,<
여기서 50걸음 정도 걸으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설악산은 처음 올라가는데요, 원래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요?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울산바위와 흔들바위 사이가 멀었다는 것을..
흔들바위까지 가는데에도 힘이 들더라구요..
흔들바위 지나자 마자 ?..?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힘들고 무서워서 사실상,, 사진 못찍었어요.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면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 집니다.
이래서 설악산은 4계절 다 와봐야 한다고 하나봐요.
이번년도 가을 겨울도 도전...가능할까요?
Yo 울산바위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더 쉬엄쉬엄 내려왔어요~
왕복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올라가는데 1:40 / 내려오는데 1:20
속초 맛집이 궁금하다면
⬇️⬇️⬇️⬇️⬇️
속초토박이 할머니가 알려준 속초 맛집 (비밀맛집) - https://s-daughter.tistory.com/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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