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이수역에 있는 떡볶이 성지인 애플하우스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즉떡이라고 하면 서울에서 맛집이라고 계속 나올정도로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서울나들이 다녀오는 김에 들려서 먹고 왔습니다. 차를 이용해서 가면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만, 옆건물에 4천원으로 한시간 이용하고 나오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애플하우스 외관입니다. 잘되서 이사갔다고는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줄을 서있으면 메뉴를 먼저 고르고 결제합니다. 결제하고 들어가면 바로 떡볶이가 나옵니다.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매장

 

저희는 배가 만힝 고프지 않아서 즉떡2인분과 라면사리, 볶음밥, 그리고 유명한 무침군만두를 시켰습니다.

오뎅사리도 시킬껄 이라는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메뉴판

 

매장도 넓고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단무지나 그릇 등은 셀프바 이용하면 됩니다.

처음에 즉떡의 살아 있는 모습을 보고, 이건 뭐지? 싶었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점점 맛있어지더라구요.

짜보이지만 짜지 않고 짜장과 떡볶이 그 사이입니다.

 

무침만두는 겉이 바삭하고 과자 먹는 느낌이었는데, 손이가는 듯한 맛이었습니다.

가까이 살면 가끔 먹을 것 같은데 굳이 저기까지 먹으러 다시 방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즉떡

이수역 맛집 애플하우스 즉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