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집딸내미 log/일상

[잠실 싸이 콘서트 흠뻑쇼 후기] 2022년 7월 17일 일요일 잠실 올림픽공원 🐢

돌집딸내미 2022. 7.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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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

제가 싸이콘서트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6시45분에 시작이어서 주차를 위해 1시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한국사람들 부지런한건 인정해줘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싸이풍선 앞에서 찍길래 저도 찍어봤어요 ㅎㅎ

기다리고 찍는건 저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어서 

그냥 앞에서 찍엇어요

 

그래도 저는 이방법도 괜찮은거 같아요

포토존에서 그래도 다 찍었습니다.

 

사진 좀 찍다가 싸이콘서트는 밥심이라면서

4명이서 일식을 엄청나게 시켜서 먹었어요

 

아니,,, 이거 다 먹을 수 있는거 맞냐면서... 

왜 이렇게 많이 시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거의 다 먹고왔어요

 

 

밥먹고 루미큐브랑 할리갈리를 좀 하다보니 5시반쯤 다시 콘서트장으로 갔습니다.

사람 왜 이렇게 많은지,,, 참

다들 파란색 옷 입고 있어서 동질감도 들고 좋았어요

 

 

바로 입장하라고 해서 줄서서 입장했습니다.

입장하면 마스크/우비/가방/물 을 지급해줍니다.

저는 이온음료 추가로 사갔어요

물 하나로는 부족해요

 

 

입장한다고 들떠서 들어갔는데

가서 한시간 정도를 어린이날 운동회 하듯이 기다렸어요

이 시간이 제일 시간이 안가더라구요 ㅠㅠ

 

친구랑 사진도 찍고 떠들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들어가서 느낀건데

위치를 어디를 하든 상관없이 무조건 빨리 입장하는게 최고예요

 

그래야 앞쪽으로 자리를 잡을 수가 있어요

 

다음에 가게되면 무조건 앞번호로 배정 받으려구요

 

 

저는 체력이 안좋으니깐, 펜스쳐진곳에 붙어서 가방 내려놓고 놀았어요

뛰다가 쉬다가를 반복했어요

여기였어도 충분히 즐기면서 놀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붐비면 쉬지도 못하고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힘들꺼 같아서

앞쪽이 아니라면 뒤로 가자했습니다.

 

물을 정말 계속 쏴요

이날 날이 좋아서 우비 안입어도 안추웠지만

저는 적당히 젖고 싶어서 마지막에만 조금 맞았어요

 

확실히 물 맞으니깐 기부니가 좋더라구요

 

 

게스트
1부게스트: 선미
2부게스트: 쌈디, 로꼬, 그레이

 

많은 친구들이랑 갈수록 재밌는 곳이 싸이콘서트 일 것 같아요

가족들끼리도 왔더라구요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싸이콘서트 흠뻑쇼에 가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티켓팅이 어렵죠,,,

 

티켓팅 4장을 한 사람으로써 꿀팁은 [기다림]입니다.

어플로 두장을 예매했는데요,

40분정도 동안 계속 기다리면서 티켓팅을 클릭했고

결국 4장을 손에 쥐었습니다

 

내년엔 제 체력이 안될 것 같아요 ㅠㅠ

 

 

이만, 싸이콘서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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