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베이킹] 올리브 쿠키_ 간단한 쿠키 홈베이킹 (내가 했는데 사먹은 맛이 남👍🏻 / 에어프라이기 베이킹)

제가 구독하는 엠제이의 문화교육공간에서

 올리브쿠키 포스팅을 보고 만들어 봤어요.

 

쿠키 포스팅은 아래참고해주세요
↓↓↓↓↓

 #9. 홈베이킹-올리브 치즈 쿠기 만들기 - https://rocher1124.tistory.com/m/115

#9. 홈베이킹-올리브 치즈 쿠기 만들기

 

 

쿠키를 만들기위해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베이킹을 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재료를 구매해야했어요 ㅠㅠ

 

구입 가격은 약 2만원

 

오리지날 재료

계란 1개, 박력밀가루 170g, 올리브 통조림 80g,

버터 100g, 파마산치즈 70g, 설탕 50g (선택), 쿠키담을 봉투

 

 

집에 저울이 있어서 무게를 측정하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베이킹 할 때, 저울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만들다 보면 아시죠? 똥손의 특징.

이것보다 조금 더 넣어도 되지 않을까? ^^

그래서 결국 저는 “올리브 85g, 파마산치즈 85g,
설탕 눈대중” 으로 더 넣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실온에 계란을 두셔야합니다!!!

계란을 휘휘 저어서 풀어주세요

버터와 함께 휘휘 저어주세요

이상했습니다..
왜 계란와 버터를 섞었을 뿐인데...
계란 스크램블이 된거죠? 😅
계속 안섞이더라구요..
결국 당황하지 않은척.. 다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잘못된점 1. 상온에 계란을 두지 않았다.)
*상온에 두었다 섞어야 저처럼 되지 않습니다...

밀가루를 채를 쳐서 곱게 담아야 합니다.

엄마가 보기전에 빨리 주변정리를 하세요. 등짝 스매싱 각 :)

계란 + 버터 한 것에
밀가루 + 파마산 치즈를 먼저 넣고 섞은 후에
올리브를 넣어주세요.

이때쯤 설탕을 대략 눈대중으로 넣었습니다.
근데 섞다보니깐 잘 안섞이는 느낌인거예요..
그래서 위생장갑 꺼내서
손으로 밀가루 반죽하듯이 뭉쳤습니다.

(잘못된 점 2. 많이 치대면 쿠키가 빳빳해짐.)

블로그에서 봤듯이 쿠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종이호일에 감싸서 냉장실에 1시간 이상 두시면 되요.
저는 운동다녀와서 한 3시간 정도 두었다가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냉장실에 넣었다 빼면 딱딱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리 뭉칠때 모양을 이쁘게 가다듬어야합니다.

(잘못된점 3. 냉장실 넣기 전에 모양을 잘 잡아야 함.)

 

 이렇게 만들기 까지
설거지 거리는 약 이정도? 나오더라구요 ㅎㅎ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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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뒤
냉장실에서 꺼내서 칼로 잘라주었습니다.

저는 오븐이 없어서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했어요.
170도로 13분정도 돌렸어요.

10분이 지나서는
중간중간 쿠키를 꺼내서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 보여서 놀란 본인🙋🏻‍♀️
쿠키를 좀 식혀야 해서 판에 올려두었습니다.

쿠키를 좀 식힌후에 봉투에 담아서
수분이 날아갈 수 있게 동봉하지 않고 열어두었습니다.

(잘못된점 4. 에어프라이기에 오래 돌려서 너무 바삭하게 되었음)

 
결론적으로는 맛있게 완성 했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수제 쿠키입니다.

올리브와 치즈가루가 들어가서 짭짤한 쿠키라
커피랑 먹어도 맛있지만, 맥주랑 먹으면 꿀맛입니다.

제가 중간중간 잘못된 점을 적어두었는데요,
이 쿠키는 촉촉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제꺼는 바삭해요.
그래도 맛이 좋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