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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플라워] 선물받은 꽃다발 간직하기 (망친후기)

돌집딸내미 2020. 11.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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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때 친구한테 받은 꽃다발을 간직하고 싶었어요~
꽃을 말려서 예쁘게 간직하는 방법이 많더라구요.

 

우선 꽃을 말리기 위해서 풀어서 하나씩 나눠줬어요.

 

 

 

 

????????????????????

보니깐 친구들이랑 먹던 뻥튀기가 꽃속에 들어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 별로 분리했는데요, 색별로 분리하니깐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제가 말리기 전에 하루 이틀정도는 방에 두었어요.

 

 

 

 

옷걸이에 꽃 하나당 하나씩 테이프로 고정시켰어요.

빨래 널듯이 하나씩 걸어서 2주정도 말려주면 됩니다.

 

 

 

 

<2주후>

꽃을 하나씩 뗐어요.

그러다가 떨어트렸는데... 꽃잎이 우수수.... ㄸㄹㄹ

 

 

 

 

우선 조그마한 통에 꽃잎을 담아봤어요.

 

 

 

 

꽃이 쪽만 짧게 끝을 잘라줘요.

 

 

 

 

그리고 담으려는데,,, 통보다 꽃이 더 큰거 실화인가,,,

쑤셔 넣었,,,,습니다 :)

 

 

 

네... 망했습니다.

남은 꽃을 가지고 드라이 플라워 가랜드를 만들어야지...

 

 

 

??????????????????????

저는 가랜드 만든거거든요,,,

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 참수하는 장면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제가 꽃을 다시 정리해서 하나로 만들어봤어요.

이걸 투명한 통에 넣으면 예쁠꺼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통중에 담금소주 통에 씻어서 넣었습니다 ^^

저는 예쁠꺼라고 생각했거든요 허허

 

 

 

 

저는 생각보다 꽃 담은게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친구한테 사진찍어 보내주니깐 이럴꺼면 안사줬다고,,,;;

생각보다 괜찮지 않나요?

저만의 착각인가여 ,,, ㅋ

 

 

 

 

그래서 다이소에서 조명을 사서 넣어서 켜봤어요.

괜찮죠? ^^

역시 조명은 모든 예뻐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

 

 

 

예쁘게 하실꺼면,,, 먼저 인터넷으로 통을 구매하세요..^^

지금까지 망친 후기였어요..


+다이소에서 병구매
병구매하고 꽃 몇개만 넣엇더니 예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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