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다낭 호이안 패키지 3일차

아침엔 똑같이 조식먹고
오전시간 내내 쇼핑 다니는 시간이었어요

패키지를 하면 반나절을 여행사에서 데리고 다니는 쇼핑을 다녀야 한다는게
저는 별로더라구요~
부모님들은 건강에 좋다라고 해서 사시구...
 
쇼핑리스트가 침향 > 커피 > 망고 순으로 갔었습니다.
 
거기서 나눠주는 침향 약같은거 먹고 엄마가 밤새 구토하고 복통에 시달렸어요.
건강에 좋다고 함부로 먹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3일째 점심으로는 베트남 음식을 먹었어요
매일 이런 류의 음식을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트남의 랜드마크인 바나힐!
이날 좀 흐려서 ㅠㅠ 너무 아쉬웠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손가락 볼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
흐려서 밖이 잘 안보여서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컸습니다.

 

 

사진찍으러 가니깐 진짜 잘 안보여서 너무 속상 ㅠㅠ

하지만 사진은 찍어야 하니깐,

엄마한컷 저한컷 찍었습니다

 

 

엄마 찍을땐 없었는데 제가 단독샷 찍으려고 하니

뒤에 커플이 원색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없애쥬 ㅠㅠㅠ

 

 

사진 마구마구 찍고 정상에 있는 놀이공원 도착했어요

사실 저는 여기 재미없었어요 ㅠㅠ

 

 

 

쭉~ 한벌 돌아보고 바로 스벅가서 쉬었어요

여기 있는 시간이 제일 아깝더라구요

이시간에 쇼핑 가고 싶다 ㅠㅠ 엄마랑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깐 좀 구름이 걷혀서 잘 보이더라구요

이때 찍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바로 내려가야해서 눈으로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바나힐만 다녀왔는데 하루가 다 지나버렸어요

 저녁에 김치찌개랑 삼겹살 먹으니깐

그동안 베트남음식으로 느끼했더게 쑥 내려가더라구요

역시 전 한식파인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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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호이안 패키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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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다낭 호이안 패키지 4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