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집딸내미 log/일상

[목현동 한정식] 해와달

돌집딸내미 2021. 9.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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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동 한정식집 맛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주말마다 차 많은거 봤었는데
일요일 3시쯤 밥 먹으러 갔는데도
사람이 많은것에 놀랐어요.
(맛있어서 인기가 진짜 많은가봐요!!)


입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매장이 나와요~
반찬도 구매할수 있더라구요!!
드시다가 이건 진짜 집가서도 먹고 싶다 하시면
사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반찬 3통에 만원에 팔던데 비싸단 생각은 안들었어요~


매장도 진짜 넓어요!!
밥시간때가 아닌데 이정도라면 평소엔 더 얼마나 많을지 ㅎㄷㄷ👍🏻


드디어 밥상이 차려지고
제가 조아하는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밥을 퍼내고 누룽지 만들었어요 흐흐

여기 떡갈비랑 간장게장이 맛있대요!
바로 한입 먹었죠.

음…? 맛있다!
맛있는데 맛집 까지 엄청 또오고 싶다? 그런건 아니고
맛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정도였어요…
가격도 인당 19000원인데…
한식이라 비싼거겠져??


반찬은 리필 할 수 있어요!
가기전에 블로그 봤을땐 간장게장 리필 가능하던데
지금은 직원분한테 가서 리필 요청 해야되더라구요.
1회만 가능하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반찬중엔 샐러드랑 명태무침인가?!
그게 제일 맛있었어요!!
이건 지금도 집에 사와야 하나 고민될정도예요.
속초에서 먹던 명태 회 냉면에 들어간 그 맛이나더라구요!!💛


식당 안쪽 화장실 가는 쪽에 보니깐 카페처럼 밥 먹고 이용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커피랑 매실차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매실 조아하니깐 매실 후루룩 마셨다구요👍🏻


무난하게 부모님 모시고 한정식 집 가고 싶은데 내가 광주에 산다 아니면 성남 쪽에 산다.
멀리는 가기 힘든데 무난하게 먹고 싶다 하면
저는 추천이요!
그런데… 이 가격이면 뷔페 갈 수 있을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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