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포스팅하는 맛집은
진짜 제가 최최최최애하는 맛집입니다.
(19년 겨울 방문)
1. 순창갈비
이름이랑 다르게 여기는 곱창전골 맛집이예요.
제가 원래 곱창전골을 싫어했는데,
여기서 먹고 반해서 곱창전골이라면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식당크기는 작진 않지만,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가시기 전에 꼭 전화예약을 하시거나
일찍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저는 브레이크 시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바로 갔는데, 자리 앉자마자 만석이었습니다.
★ 곱창전골 시킬때 꿀팁 ★
- 소고기 전골과 곱창전골을 반반씩 시킨다.
- 채소는 끓었을때 넣어주고 뚜껑으로 숨을 죽인다.
- 날계란을 달라고 한다.
- 다 익으면 날계란에 찍어 먹는다.
한국사람은 볶음밥까지 먹어야
밥 먹었다고 할 수 있는거 아시죠?
제발 이거 꼭 드세요.
육지에선 이 맛을 느낄 수 없어요.
2. 송가네 식당
엄마가 해준 비빔국수보다 더 맛있어요!
엄마 눈감아..
여기 찾아간게 풍림다방 근처에 밥집 찾다가
블로그에 여기 글 하나 보고 갔는데요,
맛과 가격, 양까지 혜자입니다.
시골에 있는 식당느낌이구요.
제주도 분들만 오시는 것 같아요.
글은 올리는데.. 여긴 진짜 유명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때는 국수만 먹었는데
어르신들 보니깐 삼겹살에 비빔국수 드시더라구요.
배우신분들👍🏻
무조건 비빔국수 드세요!!
3. 두툼한고기 돈돼지
제주도에 가면 무조건 가는 흑돼지집입니다.
고기는 무조건 여기!! 강추요!!!
두꺼운 고기를 제가 좋아해요.
사장님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세요.
흑돼지 사진 보니깐 또 제주도 가고 싶어요😭
4. 오늘도 회는 뜬다
제주도에서 회는 꼭 먹어야 합니다!
함덕근처에서 회를 먹고 싶어서
근처를 배회하다 들어간 식당이었어요.
저는 모둠회를 시켰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둘이 먹기에 양이 적당합니다.
(여자 2명 기준)
아니.... 회 비주얼이 원래 저렇게 예뻐요?
처음 알았네요.
회도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요.
여기 사장님께서 알려주시는 방식대로
쌈을 싸먹었습니다.
매운탕과 후라이도 서비스로 나오니
회 거의 다 드실 때, 매운탕 달라고 하시면 되요~
내가 좋아하는 맛집 6곳
내 돈주고 내가 다녀온 제주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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