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집딸내미

해미읍성 여행갔다 하면 꼭 들려야 하는 인생 중국집입니다. 백종원님께서 이곳에서 간짜장 극찬을 하고 갔다고 들어서 찾아가봤습니다. 주차는 영성각 근처 길가에 하는곳이 있더라구요. 멀지 않으니깐 거기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인생 짜장면집이 된 "북경반점"입니다. 그냥 동네 짜장면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찐 맛집입니다. 겉보기에는 동네에 있는 짜장면집이예요. 간짜장과 탕수육 소자를 시켜서 둘이 먹었습니다 :) 김치, 단무지, 양파도 푸짐하게 주셨어요! 탕수육이 보이시나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모르시려나,,,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 친구랑 저랑 여기 찐 맛집이라면서 극찬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전 찍먹이라 부먹으로 나온 탕수육에 조금 놀랐는데요, 아니 부먹인데 왜 쫀득거리냐..

평일에 용유지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핫플이죠!여름은 너무 더울꺼 같고 딱 가을에 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 여기가 사유지라서 따로 주차하는 공간이 없어요~ 용비지 주차장이라고 네비에 되어있는데요,그냥 용유지라고 치고아래 빨간색 동그라미 부근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아래 사진처럼 길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제가 갔을땐 (11시경) 제차랑 두대 였는데요,돌아와서 봤을 땐 (2시경) 10대 정도 있었어요!점심시간 지나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주차되어 있는 차 옆으로 펜션하나 있는데요,펜션 안쪽으로 가다보면 Cafe 쉼터라고 있어요 커피 마시러 가려고 했는데,, 주인분이 안계셔서 그냥 화장실만 다녀왔어요.사진은 못찍었지만, 여기 현금 가지고 가셔서 물이나 음료수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전 이세상에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여러분도 행복하세요오오오~~~ 퇴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퇴사파티를 열었습니다.신나는 파티를 위해 가평 포레스트카라반을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게 연휴때라 숙소잡기가 힘들었어요.다행히 가격도 적당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 ㅎㅎ 장마가 끝날무렵 가는거라서 올라가는기에산사태도 일부나있고 그래서 무서웠는데요,저희가 갔을땐 비가 안와서 안전하게 다녀왓습니다 :) 제가 머문 숙소는 VIP 카라반으로 최대 6명까지 잘수 있다고 되어있더라구요.근데 침대 벙커 2개 큰침대 1개, 쇼파 1개 최대 5명이 잘수 있는 것 같아요.그래도 4명이 적당할 듯 합니다. 실내가 매우 깔끔하고,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한 숙소엿..

마이랜드에서 디스코팡팡을 타고 칼국수를 먹기위해 서치를 해서 월미24시포차를 다녀왔습니다.마이랜드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입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음식맛 그냥저냥이지만서비스는 최악이었습니다. (화남) 처음에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사진찍기에도 좋고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야외에서 먹을 수 있어서 요즘처럼 밤 날씨가 선선할때는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한참있다가 메뉴판을 달라고 두번정도 말 한 후에야메뉴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진짜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편이었고,일하시는 분들을 어림잡아봐도 5분이 넘었거든요. 우선 저희는 칼국수랑 김치전을 시켰습니다.가격도 너무 비쌌어요..이런데는 다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격..

친구들과 금요일 저녁에 급작스럽게 월미도를 다녀왔습니다. 일끝나고 갔는데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서 한시간 10분 정도 걸려서 다녀왔어요. 월미도로 빨려들어가는듯한 사진을 친구가 잘 찍어주었네요 ㅎㅎ 네비에 월미도 주차장이라고 치면 나와요.1주차장이 마이랜드에서는 좀 먼데요, 구경하면서 가기 괜찮아요.좀 멀다 싶으시면 2주차장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주차장에서 쭉 직진해서 디스코팡팡있는 곳까지 10분정도 걸어갔습니다. 월미도는 월미도만의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환상의 나라 같아요. “마이랜드” 이름도 귀엽네요! 운영시간 평일 10:30~23:00 주말 10:30 ~01:00 연중무휴 디스코 팡팡은 5500원입니다. 세장의 입장권을 끊고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디스코팡팡을 마주보고 오른편 끝쪽으로 가면 화..

밥-카페, 여행가나 어딜가나 루트는 항상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내에도 예쁘고 좋은 카페들이 참 많아요. 제가 그런 곳을 찾아다니는게 취미죠~ 당진 여행에서 다녀온 카페는 "식스어클락"몬가 여기 카페는 이름 들었을때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떠올랐어요 :) 밖에서 봤을때는 별로 특별한게 없었어요.심지어 옆에 공사중이여서, 약간 실망을 했죠. 주차를 하고 문을 딱 열었는데, 몬가 감성적인데?그리고 카운터 앞으로 펼쳐진 뷰는 환상적이었습니다.결론: 좋았다 ^^ 커피값과 빵값은 사악했습니다. 부들부들;;원래 이런곳은 뷰값까지 포함이기에 이해해 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빵 두개 시켰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앙버터와 초코로 가득찬 뱅오쇼콜라.역시나 앙버터 크로와상 너무 맛있어요 ㅠㅠ 엄마랑 친구 생각..

서해는 노을 맛집이죠 ㅎㅎ역시나 바다근처 카페를 가면아름답게 해를 지는것을 감상할 수 있어요~ 2층에 독채 펜션이고 1층은 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나중에 여기 숙소 이용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이날,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음료값은 뭐,, 무난하구요.주차장은 작았지만,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이용했습니다. 카페 바로 앞이 바닷가여서 음료 오더하기 전에또는 음료를 가지고 한바퀴 돌기 좋은 것 같아요.그리고 주변 보니깐 캠핑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예뻤구요, 음료 컵도 너무 귀여웠어요.그리고 인생샷 또한 남기고왔어요.좀더 예쁘게 입고 가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해가 저물때쯤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당진 맛집하면 여기를 1위로 뽑겠어요!!! 진짜 여기 왜 이제야 알게 된걸까요? 너무나 맛있었던 "옛날우렁이식당 쌈밥" 식당 크기가 작아보이지만 사람이 많았습니다.그리고 주변에 주차장도 큰편이었습니다. 제가 식당에 도착했을때 사람이 적당했었는데,나올때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어요.시간 잘 맞춰서 가셔야 할듯요. 운영시간평일 06:30 ~ 20:30주말 06:30 ~ 21:00 5명이서 옛날우렁이정식 4인 + 우렁쌈밥 1인 시켜 먹었습니다.정식에 쌈밥과 된장찌개, 우렁이초무침, 제육볶음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 진짜,, 다 맛있었어요ㅠㅠ당진가게 되면 꼭 드시고 오세요!사실상 이것만 먹으러 가도 될 것 같아요~그정도로 맛있었습니다.(완전 강추👍🏻)

장고항 바로 앞 맛집 "민영이네"를 다녀왔습니다.3월 중순~5월 초까지 실치회가 철이고장고항이 유명해서 실치축제도 열린다고 하더라구요!저는 6월초에 다녀온거여서 실치회는 못먹었습니다 ㅠㅠ 민영이네 횟집 뒤로 해가 지는데너무 아름답더라구요~친구가 찍은 사진 줍줍했습니다 :) 운영시간11:00 ~ 22:00 역시 유명한 식당이라서 사람이 꽉차 있더라구요~회덮밥, 물회,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어요. 사장님께 어떤게 맛있냐고 여쭤봤는데다 맛있다고 하셔서 결국 저희가 먹고 싶은거 시켰어요 ㅎㅎ역시나 무엇을 시켜도 맛있더라구요!너무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장고항 또 가면실치회무침 하는 5월에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행복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당진, 용무치항과 장고항🤟🏻제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친구들 오기 전까지 용무치항에서 카박을 했습니다. 물이 빠지는 간조시간에 도착했습니다.용무치항은 갯벌체험과 어촌회(?)에 가입해야 갯벌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저녁에 장고항에서 해루질을 했습니다. 차에 에어매트, 담요, 커튼을 항상 실고다녀요 ㅎㅎ 귀여운 제 레이, 캠핑카로 꾸미니깐 더귀엽네요 !! 혼자 바다보면서 캠핑 즐기고 누워서 잤어요~ 좀 자고 일어나니깐 친구들 와서 장고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용무치항과 장고항은 네비로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요~ 장고항에 포토 스팟이 있더라구요. 여기 대만 예류지질공원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바다보면서 친구의 캠핑용품과 제 간단한 캠핑용품을 합쳐서 셋팅했습니다...

여기에 포스팅하는 맛집은 진짜 제가 최최최최애하는 맛집입니다. (19년 겨울 방문) 1. 순창갈비 이름이랑 다르게 여기는 곱창전골 맛집이예요.제가 원래 곱창전골을 싫어했는데,여기서 먹고 반해서 곱창전골이라면 일주일 내내 먹을 수 있는 정도로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식당크기는 작진 않지만, 테이블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가시기 전에 꼭 전화예약을 하시거나일찍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깐, 참고하세요. 저는 브레이크 시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바로 갔는데, 자리 앉자마자 만석이었습니다. ★ 곱창전골 시킬때 꿀팁 ★소고기 전골과 곱창전골을 반반씩 시킨다.채소는 끓었을때 넣어주고 뚜껑으로 숨을 죽인다.날계란을 달라고 한다.다 익으면 날계란에 찍어 먹는다. 한국사람은 볶음밥까지 먹어야 ..

제가 제주도를 가는 이유는 ‘맛집’때문입니다. 4계절 어느때 가도 너무 아름다운 제주도지만, 사실상 제주도는 먹방을 위한 여행으로 가요. 제가 최애하는 식당으로만 제주맛집 2편으로 준비했습니다. 1. 오는정김밥 이건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고, 인기 많은 김밥이죠. 육지에도 맛있는 맛집이 많지만 오는정김밥은 육지에서 못먹어요 ㅠㅠ 그래서 한끼는 꼭 이 김밥을 먹으러 갑니다. 사람이 엄청나서 전화예약하기가 힘들어요~ 저 이날 300통 넘게 했는데 실패.. 저는 번거롭더라도 매장 예약을 선호 합니다. 나중에 찾으러 가는 방식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전화예약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니깐요! 매장방문 예약도 줄서서 기다릴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 오전에 가서 예약해서 4시정도에 김밥 찾으러 갔습니다. 오는정김밥은 2줄부..